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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상해-김영임, 티격태격 두 사람의 '행복한 동행' (종합)

입력 2016-02-20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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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사람이 좋다'

이상해-김영임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솔직히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와 명창 김영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해와 김영임 부부는 상반된 대화스타일로 툭하면 다투고 감정의 줄다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캡처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소통 방향의 다름으로 자주 감정이 틀어졌다. 하지만 이상해는 연신 아내의 표정을 살피며 작은 개그로 아내의 마음을 풀어주려 노력했고, 아내는 남편의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김영임은 5년전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했던 이상해의 건강을 생각하며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잔소리를 했지만,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상해를 각별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해는 뒤에서 무대에 서는 아내를 착실히 보좌하며 대기실에서 잡일을 하는 등 김영임이 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를 듣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포트를 했으며, 무대 위에서는 코미디언 특유의 밝음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일같이 티격태격하며 사이를 걱정하게 만드는 이상해-김영임 부부는 마음으로 서로를 존경하고 아끼며 사랑하고 있었다.

김영임은 "가끔 내가 버릇없이 굴지만, 우리 가정에서는 남편이 최고다"라며 "건강히 오랫동안 가정을 지켜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상해는 "국안인 김영임으로서 이름을 알렸으니, 이제 다른 분야에서도 최고가 되어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일하는 아내를 위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2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지만 말로는 매일 티격태격 싸우게 되는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사랑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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