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짠음식 췌장암, 스트레스 '맵고 짠 음식'으로 풀면 위험

입력 2016-02-20 1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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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짠음식 췌장암'

양념이 강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췌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한국인 180만여명을 분석한 결과, 평소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2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과 찌개, 김치같이 우리가 매일같이 즐기는 음식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 약간의 짠 맛은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살을 찌게 하는데, 비만일수록 췌장암에 잘 걸리게 된다.

'짠음식 췌장암' / MBC뉴스 캡처
'짠음식 췌장암' / MBC뉴스 캡처

하루 소금 섭취 권고량은 5g으로 굵은 소금으로 한 숟가락 정도이지만, 국과 찌개 등이 생활화 된 한국인은 평소 이보다 2~3배를 더 섭취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 원영주 박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췌장암에 대해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서 치료방법의 진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다"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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