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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에 "신경쓰면 자는 겁니다. 아니"

입력 2016-02-22 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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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태양의 후예

24일 수요일부터 1회가 방송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관심이 높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완성도가 높은 이번 KBS2 드라마에는 팬이 되기에 충분한 양대 커플도 등장한다.

사진:태양의 후예
사진:태양의 후예

양대 커플의 주인공은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이다. 이름부터 설레는 두 커플은 각각 송혜교-송중기, 진구-김지원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측은 22일 '송송 구원 커플 티저 모음'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50센티미터 이하의 거리로 다가가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말한다. 송혜교는 그런 송중기에게 압도당하지 않고 도도하게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고 응수한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비주얼의 송송커플에 비해, 구원 커플은 조금 더 날 것인 대화를 이어갔다. 김지원은 진구와의 술자리에서 "어떻게 남자는 사귄다와 잔다가 동급입니까?"라고 묻는다. 그러자 진구는 "그게 남자입니다. 신경 쓰지 마십시오. 신경 쓰면 자는 겁니다. 아니 지는 겁니다."라고 말해 김지원을 성나게 한다.

진구는 "실수입니다"라고 수습했지만, 김지원은 그를 타박하다가 "이건 무조건 내가 자는 싸움이네"라고 말하고 만다. 귀여운 사랑 싸움을 보여주는 구원커플의 팬층도 두터워질 것으로 보이는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인기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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