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혜진 기자]무림학교
이현우와 서예지의 사이가 한층 돈독해지면서 이현우의 무술에도 힘이 생겼다.
지난 22일 월요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심순덕(서예지 분)을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해 집에 찾아간 윤시우(이현우 분)가 순덕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순덕과 시우는 방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시우는 “어떻게 총장님이랑 같이 왔냐”라고 묻는 순덕에게 “사기꾼 잡으러 왔다”라며 “같이 있어준다는 말 끝나기가 무섭게 이렇게 사라지는 게 어딨냐”라고 말해 달달함을 풍겼다.
이어 시우는 순덕에게 무림 대회가 열릴 것이라는 말을 전했고 순덕은 “외부인들에게 학교를 개방한다는 말이냐”라고 답했다. 시우는 “뭔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우와 순덕은 순덕의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다 무림학교를 많이 반대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고 순덕은 “아빠는 나 학교 그만두라고 멀리 이사까지 가려는 것 같다”라며 “왜 그렇게까지 무림학교를 싫어하시는지 모르겠다”라고 마음 아파한다. 이에 시우는 순덕을 끌어 안고 순덕은 그런 시우에게 “돌아갈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와줘서 고마워, 윤시우”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 교수로 초빙된 강태오(김동완 분)의 수업 아래, 무림 대회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캠퍼스. 시우는 우승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며 무술을 연마하는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소극적인 면모를 보였고, 상대방을 다치지 않게 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무림 대회도 중요하지만, 대련 상대로 마주할 소중한 친구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이다.
시우는 돌아온 순덕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대련을 하다 순덕이 쓰러지자 걱정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특별한 힘인 기체술을 연마하기 시작한다. 시우는 기체술이라면 모두를, 특히 그중에서도 자신을 산산이 부숴버리겠다고 경고한 치앙을 다치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연마를 시작했다.
시우는 진정으로 지키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힘이 발휘될 것 같다는 태오의 조언으로 힘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어떻게든 잃고 싶지 않고, 지키고 싶은 친구 치앙의 주먹을 기로 멈추게 한 것.
한편 KBS 드라마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