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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힘내라’ 검색어 등극… 테러방지법에 역대급 '필리버스터'

입력 2016-02-24 0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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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김광진 힘내라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역대급 필리버스터로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23일 오후 7시 5분쯤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했다. 누리꾼들이 걱정한 점은 김광진 의원이 필리버스터 전 저녁도 먹지 않은 채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는 소문때문. 김광진 의원의 보좌관은 김 의원이 저녁을 먹지 않은 채 자료 몇 개만을 들고 단상에 올라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국회방송
국회방송

김광진 의원의 필리버스터는 했던 말들의 반복이 아니라 흐름과 내용이 있다는 평가다.

그에 누리꾼들은 포털 사이트에 ‘김광진 힘내라’라는 검색어를 검색해 김광진 의원을 응원했다. 이 검색 응원은 오후 11시 30분쯤 10만여명을 거뜬히 넘어서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테러방지법은 국정원이 테러 위험인물에 대해 출입국·금융거래 정지 요청 및 통신이용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야당은 “통신감청으로 빅브라더 역할을 하는 국정원 국가가 머지않았다”며 국정원의 힘만 북돋워줄 뿐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해 반대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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