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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레이싱 피해 ' 김혜성 차 들이받은 레이싱 동호회 회원 불구속 입건

입력 2016-02-24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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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불법 레이싱 피해

배우 김혜성에게 불법 레이싱 피해를 입힌 가해자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23일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동승인 3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특례법 위반 및 공동위험행위)로 레이싱 동호회 회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 : 보배드림
사진 : 보배드림

앞서 A 씨는 지난해 9월 26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아우디 S3를 몰다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김혜성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김혜성과 함께 차량에서 쉬고 있던 소속사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전치 3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다.

당시 김혜성은 운전자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가해자)님이 아무렇지 않게 살았다고 글 쓰고 사진 올린 거 보고 저로서 너무 화가 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글 씁니다"라고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사고 당시 매니저 동생 코디 동생 다 자고 있었고, 저는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안 자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차가 부딪힌 게 저는 생생히 다 기억이 납니다. 시속이 얼마였는지 충격이 어느 정도였는지 저는 그 공포가 앞으로 계속 생각나는데 여기서 본인께선 아무렇지 않게 글 쓰신 거보니 저는 너무 화가 나요"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혜성은 "가해자가 블랙박스를 경찰이 오기 전에 치웠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병문안을 와서 했다고 하는데, 2시간 같이 검사받는 와중에 집에 갈 때 한 게 다다. 말은 똑바로 해야 한다"고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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