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TV]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김명민에 "내 독수는 아직 두지 않았다" 선전포고… 야망의 끝은?

입력 2016-03-01 02:14:07
    • 복사완료!

[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명민에게 야망을 드러내며 선전포고를 했다.

2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 43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자신의 야망을 드러내며 정도전(김명민)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방원은 명나라에서 귀환한 사신단이 반역을 했다는 누명을 써서 전원이 수군부로 압송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이방원은 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세자의 궁으로 향했다.

이방원은 무릎을 꿇고 차라리 자신을 벌하라며 석고대죄를 했고 거짓 충성을 맹세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마음이 약해진 세자는 모두를 용서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정도전은 이방원이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내가 만들려는 나라와 다른 나라를 꿈꾸느냐"며 "네가 왕이 되면 오직 과거를 통해서 관리를 뽑고 그 관리들이 간쟁하는 제도를 하지 않을 생각이냐. 아니면 고려처럼 사병을 갖게 할 셈이냐. 모두 아니질 않느냐. 네가 왕이 되면 각 관리의 인사권을 갖고 살피려 하겠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방원은 "같은 것이라면 제가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전 제 꿈을 향해 가고야 말 것입니다. 제 잔트가르는 당신이었습니다. 제 꿈은 당신이 만든 그 아름다운 나라를 제가 보살피는 것이었습니다. 전 가지고야 말 것입니다"라고 말해 왕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도전은 "네 놈은 참 비담 같은 놈이구나"라며 신라시대에 반란을 일으켰던 비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방원은 "비담은 패배자였습니다. 나와는 다릅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방원은 "바둑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 독수는 아직 두지도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도전은 "비담도 김유신의 칼 앞에 쓰러져 죽던 그날까지는 몰랐을 것이다. 자신이 패배자라는 것을"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명나라 사신이 가지고 온 서찰에는 '명나라에 온 사신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며, 정도전을 명으로 압송하라'는 내용이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44회에서는 세자를 지켜달라는 신덕왕후의 부탁을 뿌리치는 이방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