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이 지은성을 다독였다.
4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5회에서는 선호(지은성)가 강욱(이창욱)의 방에 찾아와 지난 일을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욱은 시위에 참가한 선호를 찾으러 갔다가 그냥 돌아왔고, 결국 박민규(김명수) 사장에게 맞아야 했다. 이에 선호는 강욱을 찾아와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사과를 했다. 강욱은 자신 탓이라며 은성을 다독였다.
이후 “네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겠냐?”라며 시위에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선호는 “바뀐다고 생각 안 해. 그냥 가만히 있기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그래. 아버지가 어떻게 돈 벌어서 여기까지 오셨는지 잘 알아. 아버지 원망 안 해. 아버지가 벌어온 돈으로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그게 부끄러워서 그래.”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강욱은 꽃님(나해령)이를 만났을 때 글을 읽지 못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선호에게 글을 가르쳐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