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에서 센스가 돋보이는 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우르크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던중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의사가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강모연은 "국영수를 잘해서요. 특히 수학"이라고 담백하게 대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시진은 "되게 설득력있네"라며 받아쳤다.
강모연은 "의사면 돈도 많이 벌거 같고 돈에 쫒기는 인생보다는 돈을 쫒는 인생이 낫다가 내 믿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모연은 "남들이 머라하건 내가 받은만큼 일하는게 내 용기고 병원이란 강남에 개업하는 것이 내 상식이다"라고 당당하게 주장했다.
이어 강모연은 "속물이라 실망해도 할수 없어요"라며 말을 맺었다.
이에 유시진은 "왜 강선생은 계속 나쁜사람인척 합니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강모연은 "돈 때문에 의사된걸로 합의봤어요 저랑"이라고 말했다.
강모연은 유시진과 헤어진 후 스스로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돌려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