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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선수, 세 골 성공하며 헤트트릭 기록해 화제

입력 2016-03-07 0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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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 구자철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해 화제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는 레버쿠젠과의 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올 시즌 개인의 리그 5·6·7호골을 연달아 성공했다.

구자철 선수는 경기 시작부터 날렵한 움직임과 슈팅을 선보였고 전반 5분만에 첫골을 성공했다. 팀동료 에스바인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고 튕겨나오자 구자철 선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 연합뉴스 TV
사진 : 연합뉴스 TV

두 번째 골은 전반 44분 핀보가손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재빨리 쇄도하며 밀어넣었다. 수비수와 골키퍼를 피해 골문 구석으로 슛을 날린 구자철의 판단력이 돋보였다.

이어 후반 12분 구자철 선수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핀보가손이 가슴으로 떨궈준 공을 멋진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한 것.

구자철의 해트트릭은 6년 전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는 물론 9년 전 프로데뷔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세 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다시 세 골을 내주며 레버쿠젠과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7호골을 달성한 구자철 선수 남은 9경기에서 두 자릿 수 득점까지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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