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대통령, 현재 경제상황 "걱정만큼 나쁘지 않은 수준"

입력 2016-03-07 13: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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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 우려했다.

7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운데, 지금의 어려움이 금융위기와 같은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해야겠지만 경제불안 심리가 필요 이상으로 확대돼서도 안된다" 전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경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면서 "수출은 1월보다 감소폭이 줄어들었고, 소비는 자동차 개소세 인하 종료에 따른 영향을 제외하면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도 청년층 고용률 증가와 함께 전체 취업자수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대외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만큼 하는 것은 당초 소비절벽이나 고용절벽을 걱정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YTN 뉴스
사진 : YTN 뉴스

그러면서 "앞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연장, 재정 조기 집행 등의 정책 효과가 본격화되면 경기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어 박 대통령은 "투자와 소비 심리가 지나치게 위축되면 정상적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 대책에 전력하고 국민과의 소통 노력도 강화해야한다"며 "잘못된 시각 때문에 소중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사라지지 않도록 오직 국가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산업발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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