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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인영, 달콤한 롤리팝 정체 공개 후 "MBC로 돌아와서 행복하다"

입력 2016-03-07 05: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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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복면가왕' 정인영이 '달콤한 롤리팝'으로 변신해 MBC로 돌아왔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출연해 평소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봄처녀 제 오시네'와 '달콤한 롤리팝'이 샵의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를 불렀다.

'봄처녀'는 전문적인 흥이 담긴 그루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롤리팝'은 귀여운 무대매너와 맑은 음색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롤리팝'은 아나운서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장기로 성우 서유리의 성대모사를 따라하며 그 확신은 더해갔고 특히, 판정단 중 김현철은 정인영의 이니셜을 언급하며 정인영임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봄처녀'가 78대 21로 '롤리팝'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롤리팝' 보랏빛 향기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김현철의 예측대로 정체는 정인영 아나운서였다.

정인영은 "MBC로 돌아와서 행복하다"며 "너무 떨려서 주저앉을 뻔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정인영은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봄처녀 제 오시네'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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