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해어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한효주가 화제다.
오는 4월 13일, 영화 '해어화'가 개봉한다. 박흥식 감독의 이번 작품에는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 등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메인 포스터에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주연 중의 주연은 한효주다. 한효주는 이번 영화에서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예인으로 출연했다.
한효주는 기생학교 내에서도 빼어난 미모,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린 '정소율' 역을 맡았다. 정소율의 둘도 없는 친구로는 서연희 역이 있다. 서연희 역은 배우 천우희가 맡았으며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선생의 총애를 받는 인물이다.
유연석은 1943년 식민시대의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출연한다. 그는 김윤우 역을 맡아 천우희와 한효주 사이에서 갈등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유연석은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해 이를 부르고 싶은 한효주와 천우희의 경쟁을 끌어낸다.
지난 2월 15일에는 '해어화' 티저 예고편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가 공개되었다. 해당 예고편에서는 현대 시점에서 옛 노래 '사랑, 거짓말이'가 지독하게 처절하고, 희한하게 다르다는 말로 극이 시작된다.
예고편에서 한효주는 "왜 그땐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걸...연희야 운명은 왜 우리를 만나게 한걸까?"라고 말하면서 아련하면서도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영화라면 한효주가 제격이다. 한효주는 지난 2009년 '소울 스페셜', 2012년 '숨바꼭질' 발표 등으로 음악적인 행보도 이어왔다. 다소 인디 성향인 그의 음악적인 색깔이 이번 영화에서는 선명하게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극에서는 장영남이 산월 역으로 출연하며, 류혜영이 김옥향 역으로 출연한다. 박성웅은 경무국장 역으로 출연한다.
조연까지 탄탄한 영화 '해어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한효주의 진짜 노래 실력 나올지 궁금하네요.", "한효주와 천우희라면 봐야죠.", "배우 한효주, 힘내고 영화 대박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