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변정수가 한민성의 죽음이 밝혀질까 전전긍긍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 65회에서 곽희성(백강호 역)은 강민경(한아름 역)에게 "아름 씨 얻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희성의 강민경에 대한 마음 표현은 점점 더 강해지기만 했다.
곽희성은 정한헌(백만석 역)을 배신하고 집에서 나와 강민경을 찾아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곽희성은 강민경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마중나와 달라고 떼를 썼고, 어쩔 수 없이 나온 강민경에 곽희성은 몸을 맡겼다.
곽희성은 술에 취한 채 강민경에게 안기면서 스킨십을 해 강민경을 당황케 했다. 이어 강민경은 강태오(최영광 역)에 SOS를 쳤다.
강태오는 강민경 대신 곽희성을 안고 집으로 들어가 그를 침대에 눕혔다. 이어 곽희성을 보며 강태오는 "왜 아름이 흔들어? 생각같아서 한 대 때리고 싶은데 참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변정수는 출근한 강민경의 목에 걸린 펜던트 목걸이를 주시했다. 그는 해당 목걸이를 만져보다가 'HJ'라는 이니셜을 발견하고 놀란 눈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목걸이라는 것을 직감했고, 한민성의 죽음과 그의 사인이 밝혀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암시되었다.
강민경은 이날 방송에서 여전히 '철벽녀'였다. 그는 강태오가 건넨 목걸이에 아이처럼 기뻐했고, 곽희성에게 "이러지 말라"는 의사 표현도 명확히 했다. 또 강민경은 자신의 디자인 작업에만 몰두하며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는 일에 매진했다.
강민경을 사랑하는 곽희성은 짝사랑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한민성의 죽음을 밝히는 일에 동참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양 부장이라는 인물이 극중에 비중있게 등장하면서, 공소시효가 이미 지난 그가 강민경에게 한민성의 죽음과 관련해 진실을 밝힐 가능성도 생겼다.
자신의 딸은 파혼당하고, 예비 사위는 마음이 강민경에게 향해 드림그룹과의 사업상 연결고리를 가질 수 없게 된 변정수는 점점 더 초조해지고 있다. 또 강민경이 정식 디자이너가 된 상황에서 한민성의 죽음까지 밝혀지는 순간, 변정수는 그동안 일궈온 현재의 지위를 잃을까 봐 전전긍긍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일일드라마로 MBC를 통해 매일 오후 7시 1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