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정준하와 가수 리쌍의 길이 ‘쇼미더머니’에서 마주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11일 음주운전 후 2년여 동안 방송활동을 멈췄던 길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후 Mnet '쇼미더머니‘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길이 매드크라운과 함께 팀을 이뤄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길은 이튿날부터 2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1차 예선을 통해 래퍼 지원자들과 만난다. 재밌는 사실은 길과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준하가 이번 ‘쇼미더머니5’에 지원자로 나선다는 한 점이다. 정준하는 12일 1차 예선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옛 동료가 래퍼 지원자와 심사자로 마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그렇지만 프로듀서로 나서는 길이 정준하의 랩을 심사하는 것으로 확정된 건 아니다. Mnet 관계자는 “길과 정준하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두 분이 마주하게 될 지는 모른다. 예선 심사에 관한 것은 현장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정준하의 도전, 길의 방송복귀 등으로 '쇼미더머니5'를 향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