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아이가다섯' 장순애(성병숙)가 이점숙(김청)을 향해 으름장을 놓았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장순애가 성당에서 이점숙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점숙은 "내가 훔쳤어? 내 딸이 훔쳤지"라며 언성을 높였고 이에 장순애는 "신부님한테 고해성사는 했냐. 다음주부터 성당 옮겨라"라고 분노했다.
앞서 이점숙의 딸은 자신의 친구(소유진 분)의 남편(권오중 분)과 불륜을 저질러 이혼을 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점숙은 "내가 왜 옮기냐 천년만년 이 성당 다니다가 죽을 것"이라고 덧붙였고 이에 장순애는 "니 년이 오늘 내 손에 죽고 싶지"라고 화를 냈다.
이점숙은 "나 성당에 처음 데리고 오면서 뭐라고 했냐. 예수님은 가난한 자 죄지은 자 다 봐준다며"라고 말했고 "나 이 동네 이사오면서 이 성당 다닌지 3년이 넘었다. 네가 옮겨라"고 장순애가 응수했다.
이점숙은 "말 나왔으니까. 말 제대로 하자. 지금 그 아파트로 어떻게 이사갔냐. 미정이 내가 위자료 줬다. 그 작은 아파트에서 지금 사는 아파트로 그래서 옮긴 것 아니냐. 위자료를 1억 씩이나 줬는데 몰랐냐. 그러니까 그 아파트의 방 한칸은 내가 줬다고 생각하고 사셔야한다"라고 오히려 성을 냈다.
"딸년이 잘못했으면 위자료 내 놓는 게 당연하지"라고 언급한 장순애는 "벌금 물었는데 곤장까지 맞으라는 법이 어디있냐"라고 말하는 이점숙을 향해 "여우같은 년 다음번에 만나기만 해봐라 성당에 발도 붙히지 마라"라고 분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