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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민복기, 맞선 보러 가던 길에 물세례···안연홍 도움 받아

입력 2016-03-17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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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민복기가 맞선을 보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4회에서는 맞선을 보러 가던 민덕수(민복기)가 물세례를 맞고 써니홍(안연홍)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곱게 양복을 차려 입고 맞선을 보러 가던 민덕수 공장장은 길에서 물세례를 받았다. 옷이 흠뻑 젖은 민덕수는 우연히 써니홍(안연홍)을 만났고, 도움을 받게 됐다.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써니홍은 “이거 구겨서 짜면 안 되는데... 나 따라와요. 방법이 있으니까.”라며 민덕수를 도왔다.

이어 덕수는 바지를 벗은 채 치마를 입게 됐고, 그 사이 써니홍이 바지를 깨끗하게 해결해줬다. 덕수는 “보답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에 써니홍은 가게 명함을 건네며 돌아섰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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