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봄을 맞이해 텐트 캠핑에 관심이 높다.
봄철이 되면 훈훈한 날씨에 맞추어 캠핑족들이 분주하다. 캠핑족들은 이른바 각종 텐트 용품과 단체 텐트를 구비해 산과 들로 떠나는 전문가들이다.
꼭 전문 캠핑족이 아니더라도, 정해진 장소의 캠핑장에서 텐트 하나만으로도 간단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N의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내구성과 가격이 다른 텐트 2종을 선보였다.
첫 번째 텐트는 우산 텐트였다. 우산 텐트는 자동 텐트의 종류로서 손으로 피면 우산처럼 한 번에 퍼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우산 텐트는 일반 텐트 폴대에 비해 탄성이 약한 자동 플라스틱 폴대로 내구성이 약하다.
40만원 대, 9만원 대의 텐트는 겉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캠핑 전문가는 "원단, 내구성, 편의 시설의 차이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싼 텐트를 구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비싼 게 좋다. 고가는 폴대에 탄성이 있고 내구성이 강하다. 저가는 폴대에 금속 함유량이 떨어진다. 방수 기능의 차이도 있다. 3박 4일 정도 캠핑을 하면, 저가 제품은 비가 100% 샌다."라고 말했다.
텐트의 내수압은 단위 면적당 일정 수압을 가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수압 수치를 말한다. 원단 자체의 안전성이 다른 것이다. 또 방염 처리의 면에서 저가형 텐트는 빠르게 불이 붙는 것이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원단에 방수 처리, 방염 처리가 잘 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캠핑 안전에 중요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