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예솔 기자]'복면가왕‘ 엑시가 첫 출연부터 뛰어난 적중률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가 패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맞설 26대 가왕 선발전 1라운드에선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듀엣으로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어디서 좀 노셨군요'는 안정된 호흡과 중성적이면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혼저옵서예'는 매력적인 저음과 뛰어난 몸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엑시는 “아이돌 멤버는 아닌 것 같다”며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시는데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솔로 여자가수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엑시는 “한 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미나”라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그 의견에 크게 동의하며 “맞다. 미나다. 나보다 한 살 어리다”라며 반가워했다.
결국, 이날 판정단의 투표결과 '혼저옵서예'가 38표를 받으면서 패했다. ‘혼저옵서예’는 이지연의 'Love For Night'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엑시의 예상대로 가수 미나였다.
한편, 이날 미나는 평소 숨겨뒀던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