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가 말 한마디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지뢰밭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강모연과 함께 부대로 돌아가던중 지뢰를 밟게 됐다. 이에 강모연이 당황해하자 유시진은 "지뢰를 피하는 방법은 천천히 가는 것이다. 섹시한 내 뒤태를 보고 맘 편히 먹어라"고 강모연을 다독였다.
이후 강모연은 지뢰밭을 나온 뒤 "몇번째야 대체 나는 맨날 죽을 위기를 넘긴다. 차도 두대나 해먹고"라며 투덜댔고, 이에 유시진은 "그러게요. 난 강선생이랑 멜로 하고 싶은데 자꾸 블록버스터다. 차 두 대 해먹은 김에 립스틱도 해먹읍시다. 지금 바르고 있는 립스틱 가지고 있냐"라고 들이대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유시진은 강모연과 길을 걸어가던 중에도, 강모연이 자신과 손잡자는 제안을 거절하자 "오전과 오후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모연이 화내자 유시진은 "오전엔 되게 예쁘고 오후엔 겁나 예쁘다"고 귀여운 장난을 쳐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23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9회분은 시청률 30.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