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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엄용수, 커제9단 알파고 도전…"컨디션 따라 달라질것"

입력 2016-03-24 11: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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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라디오쇼' 엄용수가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엄용수가 출연해 바둑 아마추어 6단임을 밝혔다.

이날 엄용수는 "내가 바둑 아마추어 6단이다. 아마추어는 프로와 질이 다르다"라고 말문을을 열었다.

이어 그는 "프로는 9단이나 초단이 별 차이가 없다. 실력이 센 초단은 8단, 9단도 이기고 금방 8단이 된다. 프로는 수입도 성적에 비례한다. 거의 실력차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 YTN 뉴스
사진 ; YTN 뉴스

이어 엄용수는 "아마추어는 7단까지 있다. 내가 6단인데 실력이 없어 7단이 못 됐다. 7단이 되려면 국내, 국제대회에 많이 나가야한다. 난 방송을 하느라고 그렇게 못했다. 그렇게 열심히 방송활동을 했는데 인기가 그러냐고 하면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엄용수는 '커제9단의 알파고 도전'에 대해 "커제 선수나 이세돌 선수나 어떤 수의 차이가 있다 한들 극히 미세한 부분이다. 그날의 컨디션, 몸 상태에 따라 경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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