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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결혼식 축가 도전했지만…'취소' 누른 성시경

입력 2016-03-26 19: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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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결혼식 축가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결혼식 축가 이벤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번째 도전자는 박명수였다. 박명수가 선곡한 노래는 '사랑의 서약'이었다. 박명수는 노래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사이버 가수 박명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행사 나온 것 처럼 하면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노래에 심취한 박명수는 오로지 가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 이상 그의 눈 앞엔 신랑, 신부가 없었다. 이를 지쳐보던 성시경은 "신랑, 신부를 보면서 해야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정점으로 갈수록 박명수의 실제 가창력이 드러나고 말았다. 고음에서 쉰소리를 내는 박명수의 모습에 성시경은 노래를 꺼버리며 "하지 말라"고 박명수를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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