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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황찬성, 을에게 매 맞는 폭소만발 백수왕 행보

입력 2016-03-26 1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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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욱씨남정기' 화면 캡처
사진=JTBC '욱씨남정기'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욱씨남정기' 황찬성이 아버지 임하룡과 현실 부자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코믹을 책임지고 있다. 황찬성은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 철없는 백수 남봉기 역을 맡아, 형 남정기(윤상현 분), 아버지 남용갑(임하룡 분)과 환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남정기, 남용갑과 달리 사고뭉치에 허세왕인 남봉기는 '남 패밀리' 사고의 중심이 된다. 임하룡은 지난 1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심형래 이후 이렇게 사랑의 매를 많이 때린 사람은 처음이다"라며 황찬성과의 투닥 부자 케미를 암시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3회에서 남봉기는 또 사고를 쳐서 남용갑에게 호되게 혼났다. 옥다정(이요원 분)의 차를 긁은 게 사실 남정기가 아닌 자신이라고 솔직히 자수한 것. 이에 남정기와 남용갑은 합심해 남봉기에게 격한 매질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황찬성과 임하룡은 합이 척척 맞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이들 '남 패밀리'는 남녀주인공 못지 않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3회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1%를 보였다. '욱씨남정기' 4회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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