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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신의목소리’ 실력파 가수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

입력 2016-03-31 0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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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목소리
사진 : 신의목소리

[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신의목소리’ 가수들이 사활을 걸고 도전 곡을 연습했다.

3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노래를 잘한다고 알려진 ‘신의목소리’를 지닌 가수 윤도현, 거미, 설운도, 박정현, 김조한이 재야의 고수들에게 도전장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명의 가수들은 저마다의 도전자로부터 도전을 받았고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의 곡을 부를 것을 요청 받았다. 이어 가수들에게는 세 시간의 연습시간이 주어졌고 가수들은 세 시간 안에 주어진 곡을 소화하기 위해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가장 부담감을 나타낸 가수는 윤도현이었다. 윤도현은 과거 ‘신의목소리’에 출연해 1패를 기록한 바 있기에 도전자들을 가장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고 차안에 들어가 맹연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열혈 의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윤도현은 지드래곤의 Heartbreaker을 부를 때 힘이 필요하다면서 노래 시작 전 간식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확성기를 도움 삼아 부끄러움을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양의 후예’ OST를 맛깔나게 부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거미는 여러 명이 불러야 하는 곡인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란 도전 곡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에게 어려움을 토로하며 곡을 소화하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제자였던 출연자로부터 도전을 받은 김조한 또한 긴장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소녀시대의‘Kissing You’를 선곡 받은 김조한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토로했고, 박정현 또한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의 도전 곡 앞에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장르가 트로트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운도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 였다. 김건모의 ‘핑계’를 소화해야 하는 설운도는 레게 음악인 곡을 소화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다음 주, '신의목소리'를 지닌 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곡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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