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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손종학 "이요원한테 맞은 물벼락, 시원했다"

입력 2016-04-01 16: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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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손종학이 이요원한테 맞은 물벼락이 시원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손종학은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연출 이형민/극본 주현)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화제의 물병 신에 대해 언급했다.

삼화네트웍스,드라마하우스 제공
삼화네트웍스,드라마하우스 제공

이날 '갑 오브 갑' 김상무 역의 손종학은 욱하는 부하직원 옥다정(이요원 분)과의 호흡과 관련, "첫 만남부터 못볼 꼴을 너무 많이 보여줘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손종학은 "미안한데 여러번 자꾸 뿌리면 더 미안해질 거 같았다. 그리고 컵이 되게 예뻤다. 물이 잘 나가더라. 이요원이 고생했다"며 "물 맞는 게 처음이었는데 너무 시원했다. 게다가 이요원 같은 아리따운 여배우가 뿌려주니 자꾸 맞아도 기분이 좋겠더라. 자주 뿌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웃픈 현실을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풀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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