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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경주 달걀 김밥, 팬케이크같은 부드러운 '지단'이 일품!

입력 2016-04-02 1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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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백종원이 경주 달걀 김밥집을 찾았다.

2일, 오후 6시 10분부터 SBS 먹방 및 쿡방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이 방송되었다. 이날 백종원은 세 번째 김밥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오늘 방송에서 찾은 'ㄱ김밥' 집은 경주 내에서도 유명한 김밥집이었다. 해당 맛집은 명가 답게 많은 인력이 협력해 공장같은 분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사진:3대천왕
사진:3대천왕

일명 '경주 달걀 김밥' 집은 달걀 지단을 부치는 냄새가 입구부터 진동했다. 백종원은 달걀 물을 부어 얇게 부쳐 내는 지단 제조 과정을 살펴보면서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주 달걀 김밥에는 우엉, 당근, 햄과 함께 달걀 지단이 가득했다. 특히 절반 이상이 계란이고, 단무지나 오이는 조금 들어간 것이 특징이었다.

백종원은 "재료 조합이 잘 맞는다."라고 말하면서 그 맛에 대해 '팬 케이크'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잘 구워낸 팬케이크처럼 부드러운 맛이 난다면서 그 맛의 출발을 지단으로 꼽았다.

달걀 김밥의 햄은 그냥 넣지 않고 볶아져 나왔고, 오이나 당근도 살짝 절여진 맛이었다. 단무지는 시중에 파는 것보다 약한 맛으로 따로 만들어졌고, 밥은 간 없이 나오는 맨밥이었다.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 낸 재료의 조합에 대해 백종원은 "정말 조화롭다. 순한 김밥 맛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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