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성범죄로까지 악용되는 기획사 사기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판단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기획사 사기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양지민 변호사는 나쁜 어른들의 사기 행각이 단순히 금전적인 부분을 이어 성범죄로까지 이어진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양 변호사는 실제로 한 기획사 대표가 10대 연습생을 상대로 너의 몸을 잘 알아야 내가 관리를 해줄 수 있다는 핑계로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전해 시청자들에 충격을 안겼다.
이어 프로필 촬영을 핑계로 성희롱을 하기도 했다며 ‘꿈’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 이런 일을 당하는 사연들을 전했다.
양 변호사는 이런 범죄에 아이들이 노출되도 상처가 될까 쉽게 신고를 하지 못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아이들은 순진하기 때문에 범죄로 쉽게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기획사 사기로 17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던 사건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