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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 오영실·임성민·최송현, 아나운서 출신 배우의 성공 사례

입력 2016-04-05 1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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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 C&C 제공
사진 : SM C&C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오정연이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나운서 출신 배우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오전 소속사 SM C&C 측은 오정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연출 최이섭)’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러브 크로아티아’, ‘주먹쥐고 소림사’, ‘엄지의 제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왔으며,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에까지 도전 영역을 넓혔다.

사진 : 본사 DB
사진 : 본사 DB

아나운서 출신으로 배우 변신에 성공한 케이스는 오영실, 임성민, 최송현 등이 있다. 오영실은 지난 1987년 공채 아나운서 15기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1997년 프리랜서로 나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아내의 유혹’, ‘민들레 가족’, ‘내 딸 꽃님이’, ‘남자가 사랑할 때’, ‘어머님은 내 며느리’, ‘천상의 약속’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임성민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먼저 데뷔했다가 이후 KBS 공채 아나운서가 된 케이스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KBS 아나운서실을 지켰던 그는 이후 다시 배우로 전향해 ‘공부의 신’, ‘동이’, ‘아내의 자격’, ‘가족을 지켜라’ 등에 출연했다.

마찬가지로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최송현은 2008년 퇴사해 배우의 길을 걸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최송현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프레지던트’, ‘그대 없인 못살아’, ‘마마’, 영화 ‘인사동 스캔들’, ‘영건 탐정사무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중.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2013년 2월 퇴사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패널로서 활약했다. 또한 ‘별에서 온 그대’, ‘스웨덴 세탁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오상진은 아직까지 다른 선배 아나운서 출신 배우들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는 활약을 펼쳤다고 볼 수는 없지만, 배우로서의 경력이 짧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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