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동미가 최일화의 마음에 감동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한창 결혼 준비로 바쁜 세실(신동미)을 밖으로 불러내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상국(최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실은 자기를 위해 식사자리까지 마련해준 상국의 마음에 친부인 남수(정한용)에게와는 달리 온갖 애교를 떨었다.
상국은 결혼을 앞둔 세실에 무거운 마음으로 말문을 열며 레오(정링컨)의 아버지의 근황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세실은 레오 아빠의 행방은 모른다며 잠시 얼굴빛이 어두워졌다.
그간 집안의 대소사로 의붓딸인 세실을 챙기지 못했던 상국은 결혼이 임박한 것을 언급하며 돈 봉투를 내밀었다.
세실은 생각지도 못한 상국의 선물에 눈시울까지 붉히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국은 연신 고맙다고 말하는 세실에게 “그동안 해주고 싶은 거 많았는데 너네 엄마가 말려서 못해줬던 거 알지?”라고 섭섭한 마음을 덜어낼 것을 부탁했다.
세실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까지 해주실지 몰랐다”며 “친딸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에 상국은 세실을 향해 “왜 친딸이 아니냐”며 “네 엄마 자식이 내 자식이지”라고 세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상국에게 받은 고마운 마음을 은용(데니안)에 전하는 세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