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신하균이 어머니가 수술받지 못해 죽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5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조윤희(여명하 역)가 신하균(주성찬 역)의 어릴 적 집을 찾았다. 신하균은 집이 불타버린 조윤희에게 자신의 옛집 키를 주면서 바로 이사하라고 말했다.
이날 10회에서 신하균은 옛집에 살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고등학생이던 신하균의 어머니는 갑자기 집에서 쓰러지면서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다. 신하균은 그런 어머니에게 "그 인간 감싸지 마라. 수술 해라."라고 말했다.
신하균의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떠나 어머니까지 위험하게 만든 인물이었다. 과거 시민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했던 신하균의 아버지는 "소외계층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가식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때 신하균은 자신의 아버지 앞에 나타나 어머니 수술 문제를 말하려 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외면했다. 결국 신하균은 전국환(서건일 역)을 찾아 돈을 빌리면서 반드시 상환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환은 그런 신하균에게 "자신 없으면 신체 포기 각서 써라"라고 제안했고, 신하균은 "쓰겠다. 무슨 수든 다 해보고 안되면 다시 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하균은 자신의 아버지 앞에 나타나 "당신이 위선자라는 증거 다 없애주겠다. 대신 수술비 천 만원 내놓아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수술비를 들고온 신하균 앞에 놓인 것은 싸늘한 어머니의 주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