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신의목소리’ 박정현이 도전자 김재환에게 승리했다.
6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에서 신의 목소리를 지닌 가수 윤도현, 거미, 설운도, 박정현, 김조한이 아마추어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른 지휘자 김훈희와 지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를 부른 윤도현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결과는 윤도현이 승리했고 극도로 불안해하던 윤도현은 크게 기뻐하면서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거미와 현쥬니의 대결이 그려졌다. 현쥬니는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연기하듯 감성을 담아 애절하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교복을 입고 등장한 거미는 “사연 많은 학생의 노래”라며 여자 친구의 ‘시간의 달려서’를 여리면서도 강렬한 색깔을 내는 보이스로 소화했지만 승리는 현쥬니에게 돌아갔다.
이어 김조한과 그의 제자였던 김소현의 대결이 그려졌다. 김소현은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정확한 음정과 청아한 목소리로 불렀고 고음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김조한은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깜찍한 댄스와 함께 소녀시대와는 다른 흥을 전하며 소화했지만 김소현에게 패배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17세 고교 1학년 김경민과 설운도의 도전이 이어졌다. ‘누이’를 선곡해 여유와 무대 매너를 선보인 김경민에 김건모의 ‘핑계’를 트로트와 레게의 오묘한 조화를 선보이며 부른 설운도가 우승했다.
과거 윤도현에게 승리해 2승에 도전하는 미소년 록보컬 김재환은 박정현의 ‘미안해’을 부르며 자신만의 색깔을 뿜어내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어 박정현은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애절하게 부르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분위기를 휘어 잡았고 결과는 박정현이 김재환에 승리했다.
눈물을 보이는 김재환에게 박정현은 "가능성이 보인다"며 도전자 김재환을 격려했고 21살 김재환은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보컬리스트가 꿈이라면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