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여야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지지층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틀 간의 사전투표 실시로 이번 총선 투표일은 사실상 모두 사흘로 늘어나게 됐다.
전국단위 첫 사전투표가 실시된 2014년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1.5%.
당시 사전투표 승자의 90.9%가 최종 당선됐고, 당락이 바뀐 곳은 9.1%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여야 각 당은 사전투표가 이번 총선의 1차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총력을 다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공천갈등을 사죄하는 노래를 만들고, 문자메시지와 현수막 등으로 중장년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더민주는 청년층과 보건의료 종사자 등에게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물론, 후보자 모두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무당층과 중도층 공략에 집중하며, 당 대표까지 사전투표 홍보전에 가세했고, 정의당도 대학가 캠페인을 벌이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전투표하고 왔다!''이번 선거 꼭 투표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