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경규가 저수지에 입수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경규가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저수지에 입수했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델리민주 유민주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누군가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지 않냐면서 밥솥을 이용한 노오븐 케이크를 만들겠다 밝혔다. 함께 해 줄 스탭을 요청하는데 도우스탭이 등장했고, 도우스탭은 장군작가와 유민주가 만든 케이크팝을 먹으며 "어우 달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계속해 '꽁냥'스러운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원성을 사 폭소케 했다. 유민주가 도우스탭에게 생크림을 만들어달라 부탁하는데, 굉장히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우스탭은 괜찮다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생크림 만들기는 보통 힘든게 아니었고, 조금씩 지친 모습을 보이자 유민주가 어깨를 토닥이며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작사가 김이나는 시청자들에게 손편지 쓰는 방법을 알려줬고, 헤어디자이너 태양은 염색법을 공개했다. 봄여름에는 조금 과감한 염색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다양한 색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과하지 않게 브리지를 넣는 것이 좋겠다 제안하면서 초딩작가의 머리부터 서유리의 머리까지 완벽한 염색법을 공개했다.
킹경규 이경규는 붕어 20마리를 잡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었는데, 전반전과는 달리 후반전에는 영 붕어가 잡히지 않아 입수할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소곤소곤 말하는 제작진에게도 버럭 화를 내며 유난히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경규의 본래 모습이 나왔다며 반가워했고, 이경규는 결국 생방송 종료 1분 전부터 입수 준비를 시작해 물에 뛰어들었고, 최종 시청률 1위 소식에 온수 속에서 기쁨을 포효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