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구혜선 안재현 결혼, 솜사탕 병간호 3단 스킨십 포착

입력 2016-04-08 1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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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K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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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종효 기자]구혜선 안재현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 커플의 애정표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구혜선 안재현은 앞서 KBS 2TV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에서 안재현은 드라마상 아픈 기색을 보이며 누워 있는 구혜선을 따뜻하게 돌봤다.

안재현은 그동안 까칠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아파 몸 져 누운 구혜선의 곁을 지켰다. 안재현은 이마에 손을 얹고 안쓰러운 눈빛을 보내는가하면, 가만히 구혜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이 얼굴이 맞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앉은 가운데, 구혜선이 두 손으로 안재현의 얼굴을 감싸 어루만지고, 안재현이 그런 구혜선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를 설레게도 했다.

이 장면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블러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 분은 안재현과 구혜선이 처음으로 서로의 감정이 교류되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되는 장면임에도 불구, 두 사람은 높은 몰입도를 뽐내며 4시간 만에 촬영을 마쳐 스태프들을 환호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상과 리타의 감정신은 조용하면서도 설레게, 하지만 장면 말미에 깜짝 등장한 정혜성을 보며 놀라 호들갑을 떠는 코믹한 장면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정도로 능청스럽게 펼쳐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다정한 분위기는 카메라 앵글 밖에서도 여전했다. 두 사람은 대사와 동작을 맞춰보는 가운데 틈틈이 수다를 떨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안재현은 구혜선의 앞머리가 헝클어질 때마다 손수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깨알 매너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실제 드라마 종영 후 안재현과 구혜선은 '블러드'가 징검다리가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 양측은 오는 5월 21일 예식 없이 양가 부모님과 인사를 드리는 간소한 절차로 결혼할 예정이라고 4월 8일 발표했다. 구혜선 안재현은 결혼식 대신 예식 비용을 전액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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