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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연 고소 취하 "목적 충분히 달성..경종 울렸다"

입력 2016-04-12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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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한부모 가정 권익단체인 '차별 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하 차가연) 측이 장동민과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 tvN 대표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tvN 코미디빅리그
tvN 코미디빅리그

차가연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이 고소를 진행하였고, 대한민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였다고 판단되어지는 바, 개그맨과 제작진, tvN 대표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상처 받은 모든 한부모가정 구성원들과 차가연 회원님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안정과 평화를 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우리가 목소리를 낼 때 세상의 편견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차가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한부모가정의 권익과 상호부조를 위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tvN '코미디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조롱으로 논란이 되며 문제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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