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한옥집이 비싼 이유가 공개되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내방의품격'에서 북촌 한옥마을의 한옥집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옥집 주인 외국인 마크 씨는 "아파트 혼자 살 때는 우울했다. 한옥집에서 살면서 힐링되었다"라고 말했다.
마크테토 씨는 자신이 구상하고 직접 인테리어에 관여한 한옥집에 지하방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옥집에서는 원목으로 만든 계단을 내려가면, 현대적이면서도 넓은 지하 공간이 있었다.
지하 한옥방은 벽지가 모두 한지로 도배되어 있었다. 정갈한 침실을 보며 김준현은 "깔끔한 호텔같다"라고 감탄했다.
박건형은 해당 한옥집에 대해 "서울 한복판에서 너무 럭셔리하다. 가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마크테토는 "렌트하고 있다. 월세라서 큰 부담이 없지만, 손가락 다섯 개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말하기 어려울 정도면 정말 비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재엽은 높은 한옥 가격에 대해 "수분에 견딜 수 있는 나무들만 골라서 지어야 하기 때문에, 자재 공급이 어려워서 비싸진다. 좋은 소나무를 얻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가격이 더해진다. 또 대목장이라는 한옥 제작자들이 별로 없어서 평당 인건비가 천만 원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장진우는 "금강송은 부르는 게 값이다. 천만 원은 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