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성민이 남다름 앞에서 알츠하이머 증세를 보였다.
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tvN '기억'에서 이성민(박태석 역)이 남다름(박정우 역)을 데리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남다름을 데리러 가다 말고 길가에서 구토 증세를 보였고, 이어 남다름에게 '동우'라고 부르면서 이름을 헷갈려 했다. 또 이성민은 집을 찾는 길을 헷갈려 하면서 집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향했다.
남다름은 그런 이성민에게 이상한 점을 느꼈다. 남다름은 이성민에게 "맨날 다니는 길이잖아"라고 말하면서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이날 네비게이션을 찍으려는 이성민의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렸다. 남다름은 정신이 없어 보이는 아버지를 챙기면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자"라고 다독였다.
이날 이성민은 집으로 향하다 말고 차에서 내려 가슴이 아파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괴로움을 애써 참아내는 표정이었다. 이를 알게 된 남다름은 김지수(서영주 역)에게 "아빠가 이상하다. 집에 오는데 길을 헤맸다"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아들에게 아빠의 증세를 숨기려 했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은 숨길 수 없었다. 이어 김지수는 패치를 두 개나 붙이고 있는 이성민을 알게 되었다. 김지수는 "당신이 의사에요? 다 부작용이에요"라고 말하면서 남편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