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그래그런거야' '요즘 세대' 윤소이에 김해숙 분노(종합)

입력 2016-04-17 2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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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그래, 그런거야’ 윤소이가 결국 김영훈을 용서했다.

4월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집 나간 유세희(윤소이 분)이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경(김해숙 분)은 딸 유세희의 문제 때문에 속이 이만저만 상한 것이 아니었다. 나간지 4일만에 발견한 사위 나현우(김영훈 분)도 기가 막힌 상황에 딸 유세희는 전화까지 받지 않으니 더욱 답답한 노릇이었다.

그런 한혜경과 유재호(홍요섭 분)의 사정을 모르는 가족들은 그저 “괜찮다”는 말과 평소 따스하지 못했던 유세희를 탓하며 두 부부의 속을 더 상하게 만들었다. 그럴 때마다 한혜경은 겉으로 진실을 토로하지 못하면서도 속으로 울분을 삼키느라 애를 먹어야 했다.

한혜경은 가족들과 상의 없이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유세희에 반쯤 포기한 상태처럼 굴었다. 좀처럼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한혜경에 유리(왕지혜 분)은 특유의 쾌활함으로 서툰 위로를 건네며 시어머니의 웃음을 유발하려 했지만 한혜경에겐 아직 유리의 유머 코드가 멀기만 했다.

그런 가운데 유세희로부터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게됐다. 그러나 유세희는 앞서 아빠 유재호에게 “전화 하지 말라”는 문자를 보내놨으니 아무도 걱정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엄마 한혜경이 울분을 토로하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유세희를 두고 한혜경은 “이런 게 자식이냐”며 “죽고 싶다”라고 격한 감정을 그대로 토해 가족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세희는 집으로 돌아와 남편 나현우의 과거를 용서했다. 유세희는 수입을 공개할 것, 정관 복원 수술을 할 것, 과거에 낳은 아이를 만나러 갈 경우 미리 보고할 것 등을 조건으로 나현우와의 결혼생활을 지속할 것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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