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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혼자' 이국주·김영철, '우결' 합류하나요

입력 2016-04-16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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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국주와 김영철이 커플 호흡을 보여주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이국주와 김영철이 예상치 못한 연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이날 여자와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찾은 것은 처음이라는 김영철은 가상의 여자친구 이국주와의 콩트(?)에 푹 빠졌다. 그는 "내가 가방들겠다"고 자청하면서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남자친구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사진:나혼자산다
사진:나혼자산다

두 사람은 상상 속의 그 느낌 그대로, 함께 먹는 놀이공원 도시락 먹방을 선보였다. 김영철은 그런 이국주에 대해 "우결에서 이뤄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지만, 이국주는 "그럴 수 없다"라고 거절했다.

또 김영철은 이국주를 '자기'라고 부르면서 상황극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개그 욕심을 참지 못하고 우스운 짓을 하다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 되었다. 김영철은 이국주 앞에서 이에 낀 음식을 빼고, 장난감 칼로 뱃살을 찔러 황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이국주는 김영철 대신 유아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국주는 김영철에게 "데이트할 때 진지하게 해야된다. 개인기 하지 말고. 그래서 연애 못하는 것이다"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영철은 낭만적인 놀이공원 데이트에서도 우스갯 소리를 멈추지 못해 타박을 들었다.

이날 이국주는 "자기라고 하지 마라. 커플이라고 말하지 마라. 누가 듣는다"라고 말하면서 남을 의식했다. 그러나 김영철은 "오늘부터 우리는 1일 커플"이라고 말하면서 감정이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이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될 수도 있는 기대감이 피어난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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