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선경이 서지석에 사실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을 쫓아갔던 카페에서 서밀래(김선경)과 마주치는 강현(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밀래는 단별이 강현과 친모인 자신의 사이를 갈라놓지 않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이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단별은 강현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굳히고 나온 상황이었다.
절대 강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단별의 말에 서밀래는 “그래? 현명한 판단 할 줄 알았는데 무척 실망인데?”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어 “그럼 할 수 없지 내가 직접 내 아들을 찾아가는 수밖에”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강현이 받을 충격이 염려스러웠던 단별은 놀라 서밀래를 붙잡으며 “잠깐만요. 이렇게 갑자기 찾아가서 어쩌시려구요”라고 말렸다.
하지만 악에 받힌 서밀래는 단별의 손을 밀치며 “내가 내 아들 막는 꼴 볼 거 같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단별의 손을 쳐내는 과정에서 날아간 서밀래의 가방은 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카페로 들어서던 강현은 서밀래의 가방에서 떨어진 자신의 어린시절 옷을 발견하고는 “이걸 왜 서밀래 씨가 갖고 계시냐”고 물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단별은 강현을 데리고 장소를 피하려 했지만 서밀래는 자신이 말하겠다며 이를 가로막았다.
서밀래는 강현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내 손으로 만들어서 마지막으로 헤어지던 날 내 애한테 입혀서 보낸 것”이라며 “그러니까 내가 네 엄마야”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