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스’ 탁재훈, 김구라 잇는 셀프 미담가로 활약

입력 2016-04-21 0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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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탁재훈이 셀프 미담가로 활약했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스스로의 미담을 제공하는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김구라는 탁재훈에 부대찌개와 피자 이야기가 있다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단비’에 출연할 당시 아프리카로 촬영을 갔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탁재훈은 열악한 환경에서 가지고 간 통조림으로 출연진들과 함께 한 끼 식사를 마쳤다며 주변을 둘러보니 장소 섭외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고 있던 작가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마땅히 밥 먹을 공간도 없는 환경에 식사를 권해도 작가들이 “지금은 못 먹어요”라고 말한 것이 내심 신경쓰였던 탁재훈은 가지고 간 통조림으로 부대찌개를 만들어줬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최근 이야기가 아니라 5년 전 미담이다”라고 지적했다.

탁재훈은 이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아 “지금 제 입으로 밝혀지는 거죠”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피자 이야기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남 걱정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며 “스태프들이 밥을 못 먹으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막내 조명 스태프가 밥을 먹지 못했다고해서 피자를 시켰는데도 먹지 않아 본인이 피자를 들고 뒤를 따라다녔다는 탁재훈의 말에 윤종신은 “본인이 좋아하는 피자가 아니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이에 “선배 눈치보고 촬영 준비하느라 먹질 못했다”고 설명하자 김흥국은 대화를 받아치며 “이제는 네가 피자를 많이 먹어야겠다”고 뜬금없이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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