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제1회 인조잔디 페스티벌'에 10cm가 출연한다.
'제1회 인조잔디 페스티벌'은 본격적인 음악 페스티벌 시즌을 맞이해, '유희열의 스케치북'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한 페스티벌이다. 무대와 방청석에는 인조 잔디를 깔고 벚꽃 나무와 해, 달 등 인조 장식으로 분위기를 살린 현장에는 평소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방청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돗자리와 도시락, 캠핑 의자, 선글라스 등 실제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페스티벌을 알차게 즐기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이 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시작한 지 7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봄 캐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10cm는 첫 번째 곡으로 선보인 ‘봄이 좋냐??’를 떼창하는 장관을 만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봄이 좋냐??’가 음원과 음악방송 1위를 장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10cm는 “당시 공연장 대기실에서 1위 소식을 듣고 ‘왜?’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 권정열은 ‘봄이 좋냐??’의 탄생 비화를 밝혀 모든 솔로 방청객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또한 MC 유희열이 “윤철종에게 봄이란?” 이라고 묻자 윤철종은 “좋냐?”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권정열은 “언젠가 물어보시면 대답하려고 집에서 계속 연습한 거다” 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10cm는 스케치북의 수질검사 요원 박지선과 함께 현장의 방청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끼리 온 방청객, 선글라스와 도시락 등 알찬 피크닉 준비물을 지참한 방청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방청객들이 있었는데 10cm는 이들에게 즉석에서 노래 선물을 하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