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한효주가 유호진PD와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유호진PD와 강제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한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기상 미션 직후 ‘1박2일’ 멤버들은 한효주와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됐다.
데프콘은 출연이 즐거웠다고 털어놓는 한효주의 말에 “또 볼 수 있는 거야, ‘1박2일’에서?”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한효주는 데프콘의 기대에도 “한 10년 뒤쯤?”이라며 불투명한 대답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유호진PD는 제주도에서의 첫 째 날, 데프콘의 조기퇴근 미션을 무마시키기 위해 입수했을 당시 미안한 마음에 사비로 커피를 샀던 한효주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사비를 사용하는 것이 일체 제한되어 있는 ‘1박2일’에서 미안한 마음에 커피를 사며 한효주가 유호진PD가 원하는 것 한가지를 들어주기로 했던 것을 언급했다.
유호진PD의 발언에 정준영은 되려 한효주를 걱정하며 “누나한테 뭐 하려고”라며 역성을 들고 나섰다.
그러나 유호진PD는 “제작진과 멤버들이 원할 때 한번 더 나와주기”라며 한효주에 재출연을 약속받았다.
기뻐하며 유호진PD에 열열한 지지를 보내는 멤버들과 달리 한효주는 “차라리 입수를 하겠다”며 바닷물로 뛰어들려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요 속에 한효주는 각서까지 써 받치며 ‘1박2일’ 재 출연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