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박슬기가 올해 7월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연이은 연예계 결혼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슬기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말미에 “제가 7월 9일에 결혼을 한다”고 깜짝 발표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해 12월 1살 연상의 광고 회사 PD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열애 사실을 밝힌 지 5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것.
연초부터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많았던 2016년. 따뜻한 봄부터 더운 여름까지 아직도 많은 스타들의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달만 해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지난 11일 이규창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개그우먼 이희경 역시 지난 9일 7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 김정은 역시 4월의 신부가 된다. 김정은은 4월 29일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3월 중 미국에서 예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에서 가까운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두 사람은 3년여 교제했으며,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박정아와 허영란은 5월의 신부가 된다.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아는 5월 15일 연인인 프로골퍼 전상우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약 1년 5개월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허영란은 5월 1일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랑은 연극배우 겸 연출자이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허영란이 연극을 접하게 되며 인연을 맺었다. 허영란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한 상태에서 파티 분위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등에 출연한 배우 신다은 역시 5월 22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웨딩마치를 올리며 따뜻한 봄에 웨딩드레스를 입게 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교제했으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부부가 된다.
또한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구혜선과 안재현 커플 역시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했던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안재현, 구혜선입니다.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하며,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개그우먼 김희원은 2살 연상의 연인과 오는 6월 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희원과 예비신랑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올해 초 서로의 부모님을 만나 결혼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