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이젠 1위를 노린다. 트와이스가 다부진 각오로 응원의 기합을 넣고 컴백을 알렸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CHEER UP!’은 신나고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컬러 팝 댄스곡이다.
지난해 10월 데뷔해 신인상을 휩쓸고 음원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트와이스에게 남은 과제는 ‘1위 가수’ 타이틀이다.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꾸밈 없는 매력이라는 트와이스 최대 장점으로 정주행과 음악 방송 1위 트로피에 도전한다.
정주행은 이미 이뤘다. 25일 0시 공개된 음원은 오후 2시 현재까지 줄곧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정연은 눈물도 흘렸다. 이에 관해 리더 지효는 “1위할지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CHEER UP!’에서는 멤버들의 창법도 더 신선하게 변화했다. 그만큼 9인 9색 개성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런 점이 잘 나타난다. 멤버들은 9인 9색 영화 속 여자 주인공으로 변신해 대중의 눈길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가 직접 내건 1위 공약도 바로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겠다는 것. 스크림부터 한복, 치어리더, 일본 교복 등 다양한 콘셉트가 트와이스의 1위 트로피를 기다리고 있다.
수록곡 ‘소중한 사랑’은 선배 박지윤의 1998년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 트와이스는 익숙한 멜로디에 특유의 청량한 소녀다움을 가득 담았다. 일렉트로닉 악기와 힙합 리듬이 경쾌함을 더했다. 채영은 랩메이킹으로 트와이스만의 색깔을 같이 넣었다.
에너지는 노래를 할 때도, 촬영 현장 이야기를 할 때도 이어졌다. 정연은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 “더 즐겁고 행복한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많은 분들에게 응원과 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는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