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태후' 제작사 NEW "J사, 드라마 캡쳐 권한 없다"(공식입장)

입력 2016-04-29 1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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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측에서 최근 벌어진 배우 송혜교와 J사 주얼리 브랜드의 초상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NEW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PPL 공식 협찬사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습니다. 제작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제이에스티나가 권한 없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사용행위와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는 "그밖에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지 않은 채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의 가치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권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더 J사를 상대로 초상권 침해 소송을 걸었다. 송혜교 측에 따르면 J사는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송혜교를 광고 모델처럼 사용했다. 이에 송혜교 측은 J사가 '태양의 후예' 협찬사인 만큼 2월까지 이를 이해했으나 이후에도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해, 소송을 걸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J사는 과거 송혜교의 탈세 논란과 NEW와 맺은 계약서를 공개하는 등 송혜교 측과 대립했다. 여기에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까지 "J사가 그동안 계약을 위반해왔다. 초상권은 송혜교에게 동의를 얻었어야 했다"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더 커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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