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기억' 이성민, 아들 뺑소니범 놓아줄까

입력 2016-04-30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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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기억'
사진=tvN '기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오늘(30일) 저녁, ‘기억’에서 이성민과 여회현의 가슴 뜨거운 회동이 펼쳐진다.

극 중 태석(이성민 분)은 15년 전 생때같은 아들 동우를 뺑소니로 잃고 그 상처를 애써 외면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진범이 자신이 믿고 따른 찬무(전노민 분)의 아들 승호(여회현 분)란 사실을 알게 되고 진실을 바로잡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29일 방송에서 태석은 승호가 진범이란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단서였던 USB를 영진(이기우 분)에게 빼앗기는 데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을 탄식케 했다. 때문에 그가 어떤 연유로 진범인 승호와 마주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사진 속 태석은 되려 덤덤하게 승호에게 술을 권하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아 이를 악문 승호의 모습은 두 남자가 나누게 될 대화에 대한 호기심이 실리고 있다. 그동안 승호는 동우를 뺑소니 친 사고 이후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왔다. 하지만 두려움은 곧 친구에게 누명을 씌우는 거짓말을 낳게 됐고 유학을 결심했던 터. 그러나 현욱(신재하 분)이 살해당하고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만큼 그가 태석에게 드디어 속죄하게 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태석이 자살로 위장해 살해된 현욱의 부검을 신청을 하며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그가 현욱의 죽음에 가려진 배후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실 이성민과 여회현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 14회는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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