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은 김태용 감독 총연출 '춘향뎐'

입력 2016-04-26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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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만추' 김태용 감독이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연출을 맡는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무주산골영화제는 26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이수 아트나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황정수 조직위원장, 유기하 집행위원장, 조지훈 부집행위원장 그리고 페스티벌 프렌즈 배우 오지호와 손은서가 참석했다.

이날 조지훈 부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총 27개국 82편이 상영된다고 알렸다. 그중 개막작은 영화와 공연을 혼합한 '춘향뎐'으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는다.

개인 사정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김 감독은 영상을 통해 "개막작 '성춘향'이라는 작품을 무대 위에서 판소리 공연으로 재연해보려고 한다. 소리꾼 이소연과 뮤지션 손성제를 모시고 준비하고 있다. 영화를 판소리로 듣는다고도, 판소리를 영화로 본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겉다. 다이나믹한 공연이 될 것 같다.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뵙겠다"라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정지역 무주에서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군 예체문화관을 비롯한 무주군 일대에서 오는 6월 2(목)일부터 6일(월)까지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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