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비타민' 류정남, 혼돈 속에서 '나 혼자 산다'

입력 2016-04-29 0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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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사진=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개그맨 류정남의 충격적인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은 ‘혼자 사는 당신의 가족,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꾸며져 혼자 사는 사람들이 특히 주의해야하는 질병과 건강하게 잘 사는 건강법 등을 다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류정남은 “2012년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과 기침을 경험했다. 6개월간 약을 먹고 완치했다”고 과거 결핵에 걸렸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어 혼자 산 지 12년 됐다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라면이 주식인 일상에 류정남은 “건강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매일 라면을 먹고 술을 마시고 맵고 짠 걸 좋아한다. 하지만 라면이 최고로 맛있다.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방 안도 비춰졌다. 류정남은 “청소는 잘 안한다. 보이는 곳은 싹 치우지만, 안보이게 가려놓는다”고 설명했다. 이런 독거 생활에 전문가는 “카오스다. 혼돈 그 자체”라며 “F다. 누구한테 권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과거 결핵완치는 잘 됐지만, 흡연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무서운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금연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정남은 “좋은 지식을 배워가는 것 같다. 앞으로는 사람답게 살겠다”고 재치 발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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