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성’ 서지석, 헛물켜는 김선경에 “역겹다”

입력 2016-05-02 2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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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지석이 김선경에 독설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까맣게 강현(서지석)의 결혼 사실을 모르고 있다 뒤늦게 그를 찾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서밀래(김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을 도모하기 위해 희재(이해인)를 만났다 도리어 단별(최정원)과의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리를 들은 서밀래는 까무러칠 지경이었다.

폐렴에 걸린 자신을 찾아 병실에 왔던 강현이 뒤에서 단별과 결혼을 준비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하고 있었던 상황.

부리나케 그 길로 회사에 달려간 서밀래는 다짜고짜 강현의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언짢은 표정이 역력한 강현의 얼굴에 서밀래는 급했던 마음을 진정 시키고는 “다음 주에 떠난다는거 사실아니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강현은 당연한 걸 왜 묻냐는 식으로 퉁명스럽게 “떠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을텐데요”라고 말했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서밀래는 강현의 단호한 대답에도 “너 그거 진심 아니잖아”라며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를 외면하고 강현이 사무실을 나서려고 하자 서밀래는 다급하게 “준아”라고 그의 본명을 불렀다.

사무실을 나서려던 강현은 준이라는 이름에 고개를 돌리고 서밀래를 향해 “준이란 이름 다시는 부르지 마세요”라며 “역겨워요”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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